ArteTV는 2011년도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발전 기금 지원작 HD특집 <꿈꾸는 마에스트로 –그 아름다운 도전> 프로그램을 방영합니다. <꿈꾸는 마에스트로 –그 아름다운 도전>은 세계최고의 음악가를 꿈꾸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한 의지와 노력으로 성장해 가는 우리나라 음악영재들의 현 주소와 그들의 도전기를 보여줌으로써 문화강국으로서의 한국의 미래를 예견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미국 뉴욕과 베트남 등 해외촬영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선진국의 현재와 비교를 통해 이들 예술영재들에 대한 국가·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제1부 - 2011년 9월 3일(토) –오후15:30, 23:30
제2부 - 2011년 9월 4일(일) –오후 15:30, 23:30

제1부 천상의 하모니, 이제 막이 오르다

독학으로 피아노를 공부하여 17세 어린 나이에 뉴욕 카네기홀에서 단독공연을 가진 천재피아니스트 김지은양의 가난하지만 가슴이 따듯한 이야기..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봉사활동 중 우연히 색소폰을 접하고 숨겨진 천재성을 발견한 무대 위의 작은 거인 허민 군.. ,

타고난 천재성과 더불어 음악에 대한 지독한 열정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진정한 음악인으로 성장해 가는 소년, 소녀의 도전기를 통해 예술영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일깨워 본다.
  

제2부 소리로 태어난 어린 명창의 꿈

초등학교 6학년 때 3시간이 넘는 판소리 완창을 발표한 국악신동 김란이 양

언제나 밝은 모습에 당찬 포부를 지닌 시골 소녀의 판소리 사랑이야기..,

어린아이 때부터 국악신동으로 불려 왔지만, 어려운 가정형편과 더불어 부정교합이라는 청천벽력의 진단까지.. 그러나 암울한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국악신동 박성렬 군 등

우리소리의 맥을 잇는 어린 소리꾼들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이야기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