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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스페셜] 1부 국악 세상의 중심에 서다 / 2부 세상을 흔드는 몸짓 <춤춤춤!> 작성일 2009-01-23
                            [특집방송] 아르떼 스페셜

       
1부: 국악, 세상의 중심에 서다

      2부:  세상을 흔드는 몸짓, 춤춤춤!

[방송일시]

- 1월 26일(월) 오후 2:30
- 1월 27일(화) 오후 9:30
- 2월 01일(일) 오전 8:30, 오후 4:00

자세한 방송일정 보기(편성표) <== 클릭!! 클릭!!

* 방송사 사정으로 시간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1부:국악, 세상의 중심에 서다  
 



기획의도

최근 국악계는 흥미로울 정도로 역동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전자가야금으로 연주
하는 팝송, 비보이와 가야금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공연.... 국악의 변신은 다양하
고 그 폭이 넓지만, 국악이 변화를 꾀하는 이유는 하나로 요약된다. 그것은 대중과
의 소통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통은 단순한 대중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대에 걸맞
는 새로운 예술적 역할과 가치를 모색하려는 시도가 포함돼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동시대의 대중들과 호흡하기 위해 변신을 꾀하는 국악의 현장, 그 속에서 이 시대 국
악인들이 새롭게 모색하는 국악의 존재방식과 그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예술적 가치
를 전한다.

구성내용

1.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퓨전국악그룹 훌의 이 시대 젊은이들과의 소통방식
홍대거리로 진출, 인디밴드들의 서양음악과 경쟁 시도
인터넷 홍보, 잔치라는 새로운 공연형식 도입  
-판소리 공연 섭외 1순위, 또랑광대가 인기 있는 이유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캔디가’ 등 현대인의 일상을 담은 새로운 판소리
가장 대중적인 언어로 가장 사랑받는 판소리패

2.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다
-국내 첫 가야금 오케스트라 숙명가야금연주단
가야금 오케스트라, 가야금 팝 연주 등 국악의 새로운 장르 개척
이러한 변신이 가능하게 한 기반, 악기 개량과 새로운 연주법 개발
파리 케브랑리박물관 초청공연, 해외 첫 비보이와의 합동공연 현장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의 전자가야금
전자가야금 개발로 국악계에 전자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

3. 국악이 꿈꾸는 화합과 조화의 세상, 세상의 모든 악기와 대화한다
-해금연주자 강은일
해금과 서양악기의 결합을 시도, 국악의 지평을 넓혀 옴
강은일 ‘해금과 서양악기와의 협연은 악기와의 대화다’
이스라엘 공연과 팔레스타인 전통악기 아오즈와의 협연 시도 현장
-해금의 소통 가능성
국악의 8가지 재료를 전부 사용해 만든 악기 해금,
그 속에 다른 악기와의 조화의 가능성이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아시아동화책콘서트
아시아 3국의 전통악기와 우리 국악기의 협연 준비과정
아시아의 문화를 하나로 잇는 콘서트 현장  

주요출연자

-숙명가야금연주단, 가야금 4중주단 여울, 퓨전국악그룹 훌, 또랑광대,
해금연주자 강은일,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전통악기연주단 등



2부: 세상을 흔드는 몸짓, 춤춤춤!



기획의도

인간의 몸이 표현의 수단이자 재료가 되는 예술인 춤. 춤은 가장 본능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인간 육체로 빚은 최고의 예술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무
용예술은 대중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무용 교육 역시 그 어
떤 기초예술보다도 소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가만히 앉아서 관객들
만 기다릴 수는 없다! 무용이 갇혀있던 틀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대중과의 소
통을 꿈꾸는 무용, 그 변화의 현장을 찾아간다.   

구성내용

1. 프롤로그-대중화를 꿈꾸는 안무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안무가집중육성사업, 현대무용의 발전과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아직은 낯설고 어려운 현대무용. 예술위에서 만난 안무가 김주
성, 그는 대중에게 쉽고 즐거운 현대 무용을 추구한다.    

2. 무용계의 변화와 도전
-현대무용, 공부방 아이들을 만나다.
김주성이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다른 두 명의 안무가들과 함께 인근 공부방 아이들
을 만났다. 무대 위 박제된 무용이 아닌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무용을 만들고 싶어서
다. 세상과 소외된 아이들과의 만남, 과연 무용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 발레, CEO와 만나다.  
모든 무용의 기초, 정통 발레도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화여대 무용과 조기숙
교수, 뉴발레를 외치며 발레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녀는 중년의 CEO들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자신의 공연에도 출연시켰다.  

-현대무용 선후배의 새로운 도전! 
젊은 현대무용가 김희진은 관객과의 공감을 꿈꾼다. 쉬운 공연 내용에, 공연 후 관객
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관객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그것이 그녀의 목표이다.   
반면 현대무용의 어머니라 불리는 육완순, 일흔을 훌쩍 넘긴 그녀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라인댄스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민댄스로 보급하고 있는 것. 실제
로 라인댄스는 쉽고 부담없는 동작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무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한 달 후 공연을 목표로 아이들과 함께 본격적인 연습에 나선 안무가들. 무용에 전
혀 문외한인데다가, 10분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현대 무용을
가르친다는 것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데..     

-무대를 떠나 세상 밖으로 나온 무용
무용의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무용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댄스테라피와 몸짓을 통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이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무대
를 떠나 새로운 영역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3. 에필로그 - 무용, 세상을 향해 날다.
공부방 아이들과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무용 공연 도전기. 한달 간의 연습 끝에 제물
포예술제 무대에 섰다. ‘나의 꿈과 미래’를 춤으로 표현한 아이들, 그리고 처음으로
일반 아이들과 공연을 만든 안무가들. 과연 이들은 무엇을 느끼고 얻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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