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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방송] 제29회 서울무용제시리즈 3 - 김향좌 발레블랑 작성일 2009-01-23



                    [특집방송] 제29회 서울무용제시리즈 3

      김향좌 발레블랑 '레이디 맥베스' &

     L.D.P 무용단 'The Strangers(얼굴)'

[방송일시]

- 1월 29일(목) 오전 9:30 / 오후 5:30
- 1월 31일(토) 오후 2:00 / 오후 10:00
자세한 방송일정 보기(편성표) <== 클릭!! 클릭!!

* 방송사 사정으로 시간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 작품명: 발레블랑
* 무용단: 김향좌
* 참가부문: 경연대상
* 안무가: 김향좌


서울예고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체육대학 무용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 박사
안무작품: 오이디푸스의 눈, 파리넬리, 불새, 파르지팔 외
발레블랑 회장
한국발레연구학회 상임이사
한양대, 충남대 강사역임
예원학교, 상명대, 서경대, 성신여대강사

* 출연진
주역: 김정은, 박귀섭
 
성희승, 정혜윤, 김승희, 이지혜,이지연, 문신하
정은선, 황혜원, 강민지, 김소라, 이한선, 최정인

* 스텝
음   악: 박인호
조   명: 신 호
무대미술: 심채선
사   진: 최시내
의   상 :송보화
무대감독: 서정민

*작품해설
1. 작품내용
본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원작'멕베스'에 기초한 작품으로 원작처럼 멕베스가 전개의 주인공이 아니라 그의 아내의 회상된 시각을 통해 '멕베스'의 극 전체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다.  
레이디 맥베스는 스코트랜드 장군 멕베스와 함께 개선하여 돌아오는 길에 마녀를 통해 자신의 남편이 스코트랜드 왕위에 오르게 됨을 예언 받게 된다. 그 예언은 레이디 맥베스의 가슴에 명예와 권좌에 관한 욕망으로 사로잡히게 하고 결국 던컨 왕을 살해하는데 동참하며 멕베스가 왕위에 오르도록 돕는다.
그러나 점차 폭군으로 변해가는 멕베스가 비뚤어진 욕망으로 난폭하여 지는 모습을 통해 레이디 멕베스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가책과 양심의 얼룩으로 몸부림친다. 종국에 레이디 멕베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슬픔으로 자살이라는 선택에 이르게 된다.

2. 안무의도
먼저 명대사와 인간심리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본 작품을 대사 없는 무용으로 움직임을 형상화시키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다. '레이디 맥베스'에서 인간 내면의 숨어있는 범죄 심리와 죄의식을 모던 발레 형식으로 풀어내어 언어가 아닌 움직임 형상과 상징적 재현으로 강렬하게 묘사할 것이다. 이를 통해 비극으로서의 명작이 아닌 인간의 욕망을 묘사하고 표현하는 비극적 안무로 재탄생 시키고자 하고 본 작품을 통해 유의미화된 몸짓으로 발레의 움직임을 승화시키고 더불어 발레의 자율성이라는 형식미를 더하여 작품을 조명하고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두 번째는 여성주의 시각으로서의 조명이다. 여성에 대한 그늘진 평가와 태도 그리고 여전히 사회 속에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주변적 인물로 해석되는 이네들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다. 사실, 시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것은 사랑의 힘이며 여기에 무참하게 대가 없이 희생물로 사라진 것도 여성의 사랑일 것이다. 이에 본 작품에서는 현대인으로 풀이된 여성의 자화상을 레이디 맥베스로 투과하여 인간의 본질과 욕망 그리고 사랑을 다루고자 한다.

따라서 '레이디 맥베스'는 그녀를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시키며 레이디 맥베스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처하고 취하는 태도에 초점을 두고 막을 구성하여 한 여성, 인간으로서의 내면적 고통을 움직임으로 형상화하고자 한다. 그녀의 상상할 수 없는 남다른 잠재성을 움직임을 통해 비극보다도 더 비극적이며 강렬하게 표출시키고자 한다. 한 여성의 사랑과 욕망 그리고 사회적 윤리 속에 저울질 당하는 그녀의 심리와 아픔을 묘사하고자 한다.





 
* 작품명: The Strangers(얼굴)
* 무용단: L.D.P 무용단
* 참가부문: 자유참가
* 안무가: 이용우

-학력-
2000.2 덕원예술고등학교 졸업
2004.2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예술사 졸업
2006.2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전문사 졸업

-공연경력-
2008.5. 2008 MODAFE Opening “ The freedom of the will “ 안무 및 출연
2007. 9. 2007현대춤 New Generation Festival "loftiness over memory"출연 (아르코 소극장)
2007. 7. . 강수진과 친구들 “No comment" 출연 (LG 아트센터,노원구시민회관)
2007. 6. 베니스 비엔날레 페스티벌 ”Boulevard“출연
2006. 전국 무용제 초청공연 " Iztok kovac "" Endless " 출연
2006. 베니스 비엔날레 페스티벌 폐막식 초청공연 “no comment" "Activzone" "Fragment”
2006. 성남 국제 무용페스티벌 미나유 안무 - Boulevard 출연(성남아트센타)
2005. 젊은 안무가 창작공연 “Repeat” 안무
2005. 제5회 LDP 무용단 정기공연 “ 인간의 오점” 안무 (국립극장 달오름)
2005. 강혜련의 춤 “3D" 출연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2005. 오늘의 춤작가 Big 4 초대전 전미숙 안무의 “반갑습니까” 출연 (LG아트센터)
2004. LDP무용단 레퍼토리공연 “ pata-bolics " 출연 (씨어터 제로)
2004. 제4회 LDP 무용단 정기공연 " Shout Shout " (독백하듯...) " Parallel Life "
        - (평행적인 삶) 출연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2004. Modafe " Iztok kovac " LDP무용단 " Endless " 출연 (문예회관 대극장)
2004. 젊은 안무가 지원무대 [댄스포럼- 서울2004 초청공연 LG아트센터] " Shout Shout " (독백하듯...) 출연 (LG아트센타)
2003. LDP 무용단 김천, 사천 문화예술회관 지방순회공연 " Play on string" 출연 " If you want " 출연
2003 크누아 무용단 스웨덴 순회공연 " What's up " 출연
2003. 대학무용페스티벌 " If you want " 출연 (교육문화회관)
2003. 제12회 크누아 무용단 정기공연 " What's up " 출연
2003. 대구 유니버설 개막공연 " What's up " 출연
2003. 에미오 그레코 워크숍
2003. 제3회 LDP무용단 정기공연 " If you want " 출연 (문예회관 대극장)
2003 크누아 무용단 미국순회 공연 " What's up " 출연
2003. 서울 예술 무용제 참가 "Activzone" (문예회관 소극장)
2003. 임프로비젼 출연 (문예회관 소극장)  "Activzone"
2002. 뭰헨 페스티벌 참가
2002. 비엔나 페스티벌 참가
2002. 크누아 무용단 중국 북경 공연 " No comment " 출연
2002. 제10회 크누아 무용단 정기공연 " Dialog confession " 출연
2001. 크누아 무용단 지방공연 남원 " 약속 " 출연
2001.10 제8회 크누아 무용단 정기공연 " 약속 " 출연

-수상경력-
1999.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은상"
2002.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금상"

-안무경력-
2002.9."Die another day" 안무
2003.9. "아스팔트에 핀 장미 " 안무
2003.10 "N and S" 안무
2003.11."메말라버린" 안무
2005.5. ‘인간의 오점’ 안무
2005.7. ‘Repeat’ 안무
2007.11. “Distance”안무
2008.5. “ The freedom of the will” 안무
2008.6. “Too much” 안무

*출연진
이인수,김성훈,김봉수,류진욱,이상민,안남근,
이윤희,김서윤,하미라,손나예

*작품해설
1. 작품내용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 뒤에 숨겨진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2. 얼굴의 사전적 의미
-얼굴은 인간이 가진 머리의 앞쪽 부분으로, 이마부터 머리카락, 눈썹, 눈, 코,   빰, 입, 입술, 인중, 이, 피부, 턱을 포함한다. 얼굴은 표현, 겉모습, 사람의 구  별에 사용된다.

3. 안무의도
-사람은 여러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자기의 얼굴을 선택하는 자유도 없다
자신의 생각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며 그 변화들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얼굴은 잃고 퇴색되어 간다
가장 슬픈 것은 퇴색되는 자신을 느끼지 못함이 아닐까?
사람은 웃고 울고 화나고 사랑하고 즐긴다. 
이런 여러 감정들 속에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삶은 지속된다.

때론,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에 의해 변질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삶의 한부분일뿐   모든 것이라 할수 없다. 그 변질이 보다 나은 삶을 또는 보다 못한 삶을 안겨준   다. 참 아이러니 한 세상 아닌가?

이렇듯 자신의 선택, 노력, 운명에 의해 결정되지만 예측할수 없는 것 또한 삶인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인격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체는 바로 얼굴인데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 참고 http://www.dancekorea.org/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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