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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방송]추석특집 - 유키구라모토 내한공연 & 예술, 세상을 바꾸다 작성일 2008-09-09


ArteTV는 2008 한가위 특집으로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2008년 9월 7일 내한 공연 실황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특집 다큐 - "예술, 세상을 바꾸다" 1,2부를 방송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방송일시]

1. 유키 구라모토 - 가을이야기  9.13(토) 오전 10시, 밤 10시30분
         (Arte예술무대)                    9.14(일) 오후 2시, 밤 10시30분
                                                   9.15(월) 오후 2시


2. 예술, 세상을 바꾸다   1부 : 9.13(토) 낮12시, 밤 9시30분
     (Arte Special)                     9. 15(월) 오전 10시
 
                                        2부: 9.14(일) 낮12시, 밤 9시30분
                                                9.15(월) 밤 10시



* 방송사 사정으로 시간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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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가을 이야기]
(Arte예술무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의 한국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가을에 걸맞은 ‘사랑의 기억’을 주제로 펼쳐졌다. 1999년 예술의전당 첫 콘서트 이후 2007년 5월 전국 투어
콘서트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 뉴에이지 붐을 일으킨 주인공,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그가 2008년 9월,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성황리에 2008년 투어 콘서트를 가졌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는 우리나라 "디토(Ditto)"챔버가 함께 출연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데뷔 20주년
기념작 "피아노 노스탤지" 의 서정적인 피아니즘과 함께하였다.

- 2008. 9. 7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실황

프로그램


1. In a Refreshing Breeze
2. When You Feel Love
3. On the Shore
4. Sonnet Of Fountain
5. Promnade
6. Ondine
7. Warm Affection
8. Invitation to Sweet Dream
9. Waltz Consolation
10. Invitation To Dress Circle (Graceful Waltz)
11. Lake Louise 

 -Intermission-

12. In A Beautiful Season
13. In A Gentle Time
14. Romance
15. Nostalgia
16. Cottage For The Rabbit
17. Romance For Piano
18. Romancing Time
19. A Scene Of La Sein e
20. Memory Of Love
21. Epilogue(Adieu)
22. I Suppose Flowers Will Fall Down
23. Virgin Road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 Piano, Compose, Arrange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과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고, 이후 영국 런던 필하모니와 협연 앨범을 발표하여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구라모토는 음반 이외에도 아사히TV '호텔', NHK '한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총 10장의 앨범이 국내에서 발매 되었으며,
총100만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수립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 연주 음반만으로 100만장을 넘긴 이는 유키
구라모토와 Kenny G, Yanni 밖에 없다.

1999년 첫 내한공연 매진을 비롯하여, 유키 구라모토는 2006년까지 7차례 내한공연에서 매번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연간 50 여 회에 달하는 콘서트와 '신승훈' 등 한국 대중가수와도 음악적 교류를 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06년 9월에는 음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드라마 “주몽”
OST 중 조수미가 노래한 ‘사랑의 기억’을 작곡하여 드라마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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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 Special- “예술, 세상을 바꾸다”]

기획의도

문화의 세기라는 요란한 구호가 존재하지만 창작 현장의 붕괴는 심각하다.
그럼에도 예술은, 사각의 수족관에 갇혀 바다를 꿈꾸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한껏
펼치며 ‘소통’과 ‘변화’를 꿈꾼다. HD다큐멘터리 2부작 <예술, 세상을 바꾸다>는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되던 예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숙하고 열린사회로 향하는 키워드로서 ‘예술’의 가치를 알아본다. 

제1부 - ‘Arts Together, 아름다운 비상’

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과연 가능한 일일까?
희망의 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금씩 움트고 있다.
가난과 폭력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구두닦이 소년도, 미래를 잃어버렸던 거리의 아이
들도, 장애의 벽에 갇혀 있던 중년의 남자도.. 듣고, 그리고, 움직이는 예술적 경험
을 통해 닫힌 마음에 조금씩 틈이 생기기 시작한다.
넓은 곳으로 나오기 시작한 예술은 대중과 만나고 장르를 가로지르며
스스로 쌓았던 담장을 뛰어넘고 스며들고 소통한다.
이 꿈 같은 이야기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제2부 '시장으로 간 예술'


예술이 그간 상업화를 배재해왔던 자본주의 시장과 만나고 있다.
사고파는 경제 가치로 환산돼 제품 속에 들어가 그 가치를 높여주기도 하고,
도시로 들어와 우리의 환경을 바꾸는 것은 물론 관광수입을 올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국 건조했던 사람들의 삶에 색을 입히고 활력을 주어
잠재적 예술가 또는 예술 소비자로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예술, 세상을 바꾸다>2부 ‘시장으로 간 예술’에서는
예술이 기업 및 자본주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
시장으로 간 예술이 오히려 우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음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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