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TV Arte는 2006년 10월 15일~18일 4일간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2006 부산국제디지털방송컨텐츠마켓(DBCM)에 참여하여, 아르떼 예술무대, 민족의혼-대중의

 함성, 국악무대 등 자체 제작한 한국 예술 문화 관련 방송 컨텐츠를 출품했다.

 DBCM은 허남식 부산 광역시장과 박형준 국회의원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문화관광부와 방송위원회 등등이 후원하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 각지의 바이어들과 컨텐츠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1회 부산에서 개최된다.

 

 

-유럽의 메이저 콘텐츠 제작 및 배급 그룹 대거 참가 

DBCM2006은 Canal Plus, Carrere Group,TF1 Group, Omnitem Communication 등 방송 콘텐츠에서 앞서있는 유럽의 콘텐츠 제작 및 배급 기업들과 VIP인사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행사의 질적인 구성과 국제 행사로 자리매기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및 아시아지역 바이어 및 방송사3사, 독립 제작사들의 현실적인 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게 되고 실질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한류문화의 유럽시장을 여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유럽 업체와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콘텐츠 제작, 투자 시스템 제공으로 국내 콘텐츠 제작 업체들에 희소식이 될 것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다큐 제작업체에게는 이번 행사가 효과적인 비즈니스 장이다.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투자기관 및 창업 투자사들의 투자심사역들이 참여하는 투자 마켓은 전시행사에서 보여지는 단순한 투자 설명회가 아니라 “경쟁적 개별 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통해 직접 거래, 투자 상담, 업무 협약, 기술교류 등을 이룰 전망이다.
 DBCM 2006이 아시아를 품고 유럽시장을 연결하는 교두부를 마련하고 국제적인 마켓으로 성장하여 디지털 뉴미디어로 세계를 앞서가는 한국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

  유럽의 메이져 업체들의 담당자들은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자국의 문화와 유사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해 드라마, 다큐,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거래와 더불어 투자 마켓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부산국제디지털방송컨텐츠마켓 사이트: www.dbc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