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 | 작성일 2016-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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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년 역사, 거대한 예술의 성 ‘볼쇼이’극장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은 올해로 건립 240년 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발레 극장이다.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에 위치한 볼쇼이 극장은 1776년 최초 건립이래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끊임없는 명작을 선보였으며, '러시아 예술의 자존심'으로 불려왔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명 작곡가와 유명 안무가, 솔리스트 및 지휘자들이 이 볼쇼이 극장에서 활약하였으며, 볼쇼이 오페라단, 발레단, 오케스트라 등 수백명의 단원이 극장에 소속되어 매 시즌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 '예프게니 오네긴' by 오리지널 러시안 Original Russian 본 공연의 1부는 러시아가 가장 사랑하는 차이콥스키의 걸작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을 콘서트 오페라로 발췌하여 러시아 오페라의 정수를 선사하고, 2부는 유럽의 다채로운 명 오페라 아리아들로 꾸며진다. 특히 볼쇼이 극장 주역 솔리스트와 명 지휘자 아나톨리 레빈이 전하는 ‘예프게니 오네긴’은, 푸시킨의 문학세계와 작곡가 차이콥스키 음악이 표현한 러시아인의 느낌과 서정을 Original 러시아 아티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2016.5.24 PM8:00 입장권 R석 20만원 / S석 16만원 / A석 9만원 / B석 3만원 예매사이트; 4.30까지 조기예매 특별 할인
<프로그램> 1부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하이라이트 차이콥스키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의 문학작품 「예프게니 오네긴」에 감명 받아 그 일부를 발췌하여 동명의 오페라로 만들었다. 오네긴은 권태에 빠진 젊은 귀족청년, 소위 '나쁜 남자'인 남자 주인공 이름이다. 1820년대 러시아 한 시골마을. 당시 러시아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권태에 빠진 귀족 청년 오네긴은 렌스키의 시골 마을에 오고, 거기서 렌스키의 약혼녀 올가와 그의 누이 타치야나를 만나게 된다. 순진한 시골 처녀 타치야나는 오네긴을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지만 허세의 '차도남' 오네긴은 타치야나의 순정을 무시하고 상처를 준다. 그러던 중 어느 무도회에서 오네긴은 친구인 렌스키에게 질투심을 유발시켜 무모한 결투를 벌이고 렌스키를 죽이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화려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 오네긴에게 버림받은 타치야나는 높은 귀족의 부인이 되어 오네긴과 재회하게 되는데... 2부 유명 오페라 아리아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 바치는 노래’ Sop. 세메니나 오페라 ‘카르멘’ 중 Habanera, 호세의 아리아 Mez.빅토로바 Tenor 돌고프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Mez. 빅토로바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Tenor 돌고프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샴페인의 노래' Baritone 카츄로브스키 오페라 '호반시치나' 중 '마르파의 예언' Mezzo 빅토로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이쪽이 승리다' Baritone 카츄로브스키 오페라 '라보엠' 중 미미와 라돌프의 듀엣 Sop. 세메니나 Tenor 돌고프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바르카롤 Sop. 세메니나 Mez.빅토로바
외 다수
*프로그램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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