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안내]
 
아르떼TV가 개국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방송과 함께 시청자 소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클래식전문채널 아르떼TV는 개국 1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고의 클래식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를 다룬 2부작 다큐멘터리 ‘거장의 탄생’을 오는 28일, 29일 연속 방송한다.

양대 콩쿠르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기돈 크레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마우리치오 폴리니 등 당대 거장들을 배출하며 세계 클래식 스타를 양산해낸 산실로 유명하다. 각각 4년, 5년을 주기로 한 번씩 열리는데, 올해는 1970년, 90년에 이어 25년 만에 두 콩쿠르가 조우하는 특별한 해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다큐는 콩쿠르가 펼쳐진 러시아와 폴란드 올 로케이션 촬영 작품으로, 특히 아르떼TV가 3개월에 걸쳐 쇼팽 콩쿠르를 집중 취재한 끝에 얻은 한국인 최초 쇼팽콩쿠르 우승자 조성진과의 값진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클라라-주미 강, 한지호, 게뉴서스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도 다룬다. 1부는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2부는 ‘2015 쇼팽 콩쿠르’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스타를 꿈꾸는 젊은 음악가들의 뜨거운 경연과 스타탄생의 순간 등 콩쿠르 현장 뒷이야기를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내레이션에 실어서 내보낸다. 콩쿠르가 열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에 이르는 유럽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풍광은 또 다른 볼거리다.

□ 1부 차이콥스키 콩쿠르, 그 위대한 여정: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를 중심으로 심사위원 피터 도노호, 빅타르 트레챠코프, 미샤 마이스키, 그리고 정명화 등 거장들의 인터뷰와 함께 한국인 수상자 클라라-주미 강, 김봄소리, 강승민, 유한승의 무대 뒷이야기를 전한다.

□ 2부 쇼팽 콩쿠르, 영광의 순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비롯, 윤디리, 당 타이 손등 심사위원과, 우승자 조성진을 비롯해 한지호, 김수연, 안수정 등 한국과 세계 각국 다양한 참가자들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 올해 6월에 열린 제1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4개 분야에 45개국 623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그중 4명의 한국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10월에 열린 제17회 쇼팽 콩쿠르에는 27개국, 445명이 참가, 3주간 세 차례의 경연을 통과한 8개국, 10명이 최종결선에 올랐다. '거장의 탄생‘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2015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중 ’공공·공익‘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된 2부작 다큐멘터리다.

□ 방송시간

 본방송: 11월 28일(토) 밤 11시_1부 차이콥스키 콩쿠르, 그 위대한 여정
                   29일(일) 밤 11시_2부 쇼팽 콩쿠르, 영광의 순간

재방송: 11월 30일(월) 밤 11시_1부 차이콥스키 콩쿠르
           12월 1일(화) 밤 11시_2부 쇼팽콩쿠르

 예고편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z9eeBGpqS4

 □ 채널 번호는 스카이라이프 133번, 올레TV 91번, SK BTV 407번, 엘지유플러스TV 139번, 그리고 케이블 방송 및 아르떼 홈페이지 (www.arte.co.kr)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