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의 살아있는 레전드,
마에스트로 루돌프 비블과 함께하는 오후의 티타임
"비엔나 음악의 거장, 루돌프 비블에게 듣는 오페레타의 매력과 비엔나 음악 이야기"
작년 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만석으로 채우고 열광적 환호와 성황리에 마친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의 신년음악회. 올해에도 그들의 신년음악회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비엔나 음악의 거장 루돌프 비블이 그의 마지막 아시아 투어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아르떼에서는 마에스트로와 차를 나누며 오페레타의 매력과 폭스오퍼 심포니와 함께 해 온
비엔나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는 편안한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시 2015.1.15.(목) 오후 4시
장 소 명동 마리아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1번지 가톨릭회관 신관B 지하1층 마리아홀)
*명동 마리아홀은 차와 공연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모집인원 30명 (참가비 1인당 15,000원)
신청방법 02)2128-3366 전화 (혹은 010-3025-5252로 문자) 접수 후 입금
[계좌 하나은행 751-810006-11404 ㈜아르떼]
현장 접수 가능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현장 접수 불가)
신청기간 1.9(금)~1.14(수) (선착순마감)
내 용 신년음악회 영상 시청
루돌프 비블 소개
마에스트로와의 대담
(비엔나 음악과 오페레타의 매력,폭스오퍼 사람들, 비엔나 신년음악회 이야기)
문 의 02)21218-3366
* 대담은 유희승(폭스오퍼 심포니 종신 부악장)의 통역으로 진행돠며, 참가하시는 분께는 따뜻한 차와 간단한 다과를 대접합니다.
∎루돌프 비블(Rudolf Bibl)
지휘자 루돌프 비블은 1929년 비엔나 태생으로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에 특화된 전문성을 발휘하며 1973년 폭스오퍼 심포니 지휘를 맡은 이후 수많은 자체 공연과 해외 공연, 방송 음악, 음반 녹음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비엔나 레퍼토리 권위자이며, 슈트라우스, 레하르 등의 작품에 있어 그만의 독특한 작품 해석으로 유명하다.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포함한 레하르 등의 오페레타 공연에서 보인 그의 작품 해석 스타일은 빈 시민들의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로 인해 확고한 현대 비엔나 풍 연주 스타일을 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베를린 국립오페라 극장 등 유럽 전역의 주요 극장 공연과 미국, 아시아 투어 공연에도 참여하였고,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축제인 오스트리아의 뫼르비슈 호수 축제(Mörbisch Lake Festival)에서 13년간 음악감독을 맡아왔다.
이 공로로 뷔르겐란트 주립정부로부터 명예십자훈장을,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은십자가 훈장과 예술과학 훈장을 수여받았다.
폭스오퍼 심포니 지휘 외에도 1960년대부터 뮌헨방송교향악단, 뷔르겐란트 심포니, 뫼르비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수많은 비엔나 오페라/오페레타 음반과 DVD를 남겼고, 1997년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반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