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14 볼쇼이 솔리스트 갈라 콘서트> 성공적 개최 | 작성일 2014-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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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2014 볼쇼이 솔리스트 갈라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토마토TV 개국 12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장애우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2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볼쇼이 극장 소속의 성악가와 발레 무용수들을 초청해 더욱 진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국내 어떤 공연에서도 보기 힘든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의 조합’은 국내 관객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1부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그들의 주특기인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알레코>, <예브게니 오네긴>의 아리아는 평소 국내에서는 듣기 힘든 작품이라 공연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는데요. 두 솔리스트는 그 기대를 100% 이상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러시아 특유의 선율을 ‘파워풀한 서정성’으로 표현했기 때문이죠. 세 명의 발레 무용수들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특히 <백조의 호수>의 본고장 러시아 출신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2인무는 마치 볼쇼이극장 현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1부의 프로그램이 러시아의 색을 지녔다면, 2부의 프로그램은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들과 발레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알려진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해, 베르디 <아이다>, 푸치니 <투란도트>의 아리아는 관객들이 공연 내내 흥얼거리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입니다. 생상의 ‘백조’에 맞추어 연기한 ‘빈사의 백조’와 신나는 <돈키호테>의 2인무 역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했습니다.       이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알찬 공연’ 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유독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러시아 작품들을 기획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러시아의 또다른 작품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관객 여러분의 의견에 또 다시 힘을 얻습니다. 본 공연에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 아르떼TV는 알찬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2014 볼쇼이 솔리스트 갈라 콘서트>는 6월 11일(수)과 6월 14일(토) 에 재방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편성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앞서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감상 바랍니다. 1. S.라흐마니노프 - 오페라 <알레코>중 '젬피라와 집시 청년의 2중창' http://www.youtube.com/watch?v=sAuyxvTFohc 2. P. I. 차이코프스키 - 발레 <백조의 호수>중 '흑조 오딜과 지그프리트 왕자의 2인무' http://www.youtube.com/watch?v=a3lf3iHqXGM 3. P. I. 차이코프스키 -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중 '올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3r2RBqMbmI 4. G. 푸치니 - 오페라 <투란도트>중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http://www.youtube.com/watch?v=hkdblSCeWsw 5. L. 밍쿠스 - 발레 <돈키호테>중 2인무 http://www.youtube.com/watch?v=VZlc3yaP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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