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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 [특별이벤트-둘] ArteTV Skylife HD방송개국기념 - 뮤지컬 "자나, 돈트"공연에 초대합니다."
지민사랑 I 2009-02-26 I 조회 2814
3월10일(화요일)20:00공연 간절한 마음담아 응모합니다^^

먼저 ArteTV의 Skylife HD방송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연이란 단순한 취미생활이나 즐거움이 아닌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희망찬 엔돌핀을 자극받을수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힘을 안겨주는 에너지와 같다고 생각하는데요.바쁘다는 핑계로~빡빡한 주머니 어려운 경제형편등의 이유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도 너무 속상했었네요.하지만 이제 아르떼 TV의 스카이 라이프 TV입성으로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공연에 대한 다양한 영상 매체를 접할수 있어서 너무나 기대되고 행복합니다.공연은 대중과의 교감이고 약속인것 같아요.얼마나 열정적이고 진실된 공연을 하는가에 관객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는것 같습니다.아르떼TV는 공연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던져주는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세세한 부분도 꼼곰하게 전달해주고 타 매체와는 차별화된 앞서가는 TV를 추구하고 고객과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을 배려하는 진실된 마음이 아름답게 다가오네요.순수 예술방송이란것이 점차 상업적으로 물들어가는 공연계의 풍토속에서 쉽지 않겠지만 아르떼TV관계자님들의 노고와 마음이라면 저희들은 안심하고 믿고 따를수 있을것 같네요^^
당첨운이 잘 따르지 않기도 하고 글재주도 없고 그래서 응모조차 잘 해 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부푼마음과 기대를 가지고 몇자 적어보아요^^ 하루 또 하루 아이들 뒤치닥거리와 반복되는 일상에 너무도 빠르게 세월이 흐르네요.어느새 아이들도 훌쩍 자라있고 어느새 저나 친구들의 모습도 세월을 비켜가지 못하고 나이를 먹어갑니다.누구의 엄마로 아내로 그렇게 제 이름을 잊고 살아가는 일이 요즘 들어 참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참 서글퍼도 지는 것 같아요. 친구들을 만나도 대부분 아이들 이야기에.. 그 잠시 잠깐의 만남도 이내 집에서 온 아이들 연락을 받고 불안하여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오기 일수입니다. 참 꿈도 많고 웃음도 많고 추억도 많았던 내 여고시절...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친구들과 지나 온 세월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시간이 참 덧없이 느껴지곤 합니다. 누구의 엄마도 누구의 아내도 아닌 그저 나 한 사람 홀로 내 이름만으로도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게,여유있고 마음 넉넉하며 당당하게,그렇게 또 한 살 한 살 먹어 가고 싶다는 바램을 담아보아요.저와 같은 쓸쓸함이 묻어나는 얼굴을 했지만 여고시절 그 때처럼 여전히 제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절친한 친구의 손을 잡고 소중한 공연관람을 하고 싶습니다.
뮤지컬 자나 돈트는 정상적인 동성의 사랑과,비정상적인 이성의 사랑~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 본 사랑이야기.우리나라에서 아직 동성의 사랑이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가운데 이 뮤지컬에서는 이성과,동성간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되는군요.마이너리티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바꿔줄 수 있을지..다소 무거운 주제일 듯 싶었는데 로맨틱 코메디라 더욱 흥미로울것 같아요.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줄지  너무나 기대되네요.기존 뮤지컬들과 색다르게 왠지 달콤하고 풋풋함이 느껴질 것 같은 "자나, 돈트"전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경제한파가 우리들 가슴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요즘 즐겁게 웃고 행복함을 전달 해 줄 수 있는 한편의 뮤지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사랑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자나의 마법에, 2009년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도 그의 마법 주문에 따라 주변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들구요.관람의 행운을 안겨주신다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공연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ArteTV의 Skylife HD방송 개국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르떼TV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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