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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공연 후기 - <세일한국가곡콩쿨>연주회를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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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인 I 2009-06-02 I 조회 23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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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곡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 자부하긴 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우리 가곡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는 처음이었고 우리 젊은 음악도들의 실력이 이정도로 대단할 줄은 미처 몰랐었습니다. 여자 성악, 창작 가곡 작품, 남자 성악의 세 부문을 마치 심사위원이 된 기분으로 평가를 해 가면서 듣고있노라니 모두가 훌륭하여 누구에게 상을 줄지 보다도, 누구를 탈락시킬지가 너무도 가슴아파서... 특히 남자 성악에 참여한 모두를 칭찬하고 싶더군요.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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