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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공연후기] <2009 월드발레스타즈>관람 후기
바람소리 I 2009-07-07 I 조회 2654
우선 지난 6월28일에 있었던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수상자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날도 역시 아르떼 덕분에 시상식과 멋진 갈라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 이번 2009 월드발레스타즈까지 볼 수 있게 되어 아르떼 그리고 특히 이벤트 담당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2009 월드발레스타즈 공연 프로그램 중  6월28일에 있었던 갈라콘서트와 겹치는 것들이 있었는데 다시 봐도 아니 다시 봐서 더 좋았습니다. 특히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갈라콘서트 프로그램 중 한국 발레리노와 발레리나가 듀엣으로 보여준 For us는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2009 월드발레스타즈 갈라콘서트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정통 발레가 아닌 모던 발레로 새로운 형식과 음악을 사용해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였습니다.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듀엣부분 2위를 수상한 Yachmennikov Artem 과 Kazakova Elena 가 보여준 프로그램의 첫 순서 Giselle Pas De Deux 그리고 개인적으로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갈라콘서트를 통해 팬이 되어버린 Konokbaev Nurlan 의 Don Quixote 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발레리노 Konokbaev Nurlan 는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작은 체격이지만 높은 점프와 안정되고 빠른 회전 동작 거기다 멋진 매너까지 뭐 하나 나무랄게 없는 발레를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그밖에도 Swan Lake, Paquita, Black Swan, Raymonda 등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워 너무나 행복한 월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좋은 발레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주신 아르떼와 이벤트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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