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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드발레스타즈 짧은 후기..
엘리오 I 2009-07-08 I 조회 2275
매체에서만 몇 번 봤던 매력적인 아름다운 몸짓!

사실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의 관람이 처음이라 약간의 기대와 함께 한편으론 말이나 대사가
없는 정적인 공연이라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편견도 있었으나 우려와는 달리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내내 숨죽이며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커튼콜이라고 하나.. 커튼이 내려올 때까지 이어진 박수갈채와 무용수들의 몸짓이 기억나네여.

10년지기 절친과 함께 공연장을 빠져나오니 그제서야 왜 사람들이 직접 무대를 찾는 지 알겠더군여.

이런 흐뭇한 기회를 마련해준 아르떼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울한 두 솔로부대 청춘에게 참으로
오랜만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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