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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 스타즈 공연관람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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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동 I 2009-07-07 I 조회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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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뒤로한 채 스포트라이트의 빛과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황홀한 몸짓과 동작에 혼을 빼앗긴 기분입니다. 여러 가지 발레의 하이라이트인 갈라 공연을 보면서 전작 공연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해설이 있는 발레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신데렐라' 등을 보았고, 전작 공연은 '호두까기 인형', '라바데야르' 등을 보았지만 갈라 공연과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여러 작품 목록( 1. Giselle Pas De Deux. 2. White Swan, Black Swan, Dying Swan, Swan Lake 3. Don Quixote 등) 가운데 특히 인상적인 공연은 4. For Us와 5. Virgin Heart 였다. 지난 해 중국 발레인 '홍등'을 보았을 때의 흥분감과 견줄만 했다. 국악과 현대 무용, 그리고 발레와의 접목과 조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앞으로 한국 발레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보게 되었다. 클래식 음악에 비해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발레 공연에 기꺼이 초대해 주신 아르떼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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